첫 손주보러 LA에 .. 아이짱..! 상진이 한테서 .. 언제 올꺼냐고~~ ? 전화가 급하다가 지금껏, 아무 소식이 없는걸보니.. 어제 마지막 통화이후에 예선이를 순산했을꺼라 짐작이 간다.ㅎㅎ 이제, 산모와 예선이를 보러 가야겠는데.. 언제가 좋을지 모르겠다. 병원, 퇴원하는 다음날이 어떨까..? 옛날엔 출산을 하게 되면 금줄.. 아이 짱에게 보낸 편지 2010.02.12
첫손녀, 예선이가 태어나다. 아이짱~~! 열달을 무거운 몸으로 잘~ 지내주어 고맙고 수고했다. 이제, 출산 예정일이 2010년의 첫날인 1월1일. 호랑이 해인데.. 금년은 특별히 귀하다는 하얀 호랑이인 백호의 해라 좋은 때에 태어난다니.. 그런 걸,따지지는 않지만 기분과 느낌이 좋을 수밖에 없구나 ㅎㅎ 근데, 기대와는 다르게 조금 늦.. 아이 짱에게 보낸 편지 2010.02.04
미리 다녀가기 아이짱~~! 임신하였다는 소식이 얼마나 기쁘던지..?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가 아빠될때 보다 더~~ 신이 났었다. 그리고, 축하한다. 항상, 아이짱과 상진이 건강부터 챙기고 몸,조심해야 하는 거지만 이젠, 태교에도 신경을 써야하니.. 더욱 조심해야 겠다. 추수 감사절에는 몸이 무거워져서 어쩌면, 엄마.. 아이 짱에게 보낸 편지 2010.02.02
엄마,아빠가 이사하며 LA에 남겨진.. 아이짱! 나의 큰아들,상진이와 결혼하여.. 큰 며느리로 네가 우리 집으로 들어와 살게되어 나는 무척 기뻣다. 근데, 표현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우리 사이에 있는것 같더라~~ 일테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방에서 잘 내려 오지 않는다든가.. 다른 사람에겐 스스럼이 없는 것 같은데.. 엄.. 아이 짱에게 보낸 편지 2010.02.02
소중한 또,한사람 나의 사랑하는 아이 짱^^* ! 그래도 간혹,오빠와 둘이서 전화통화하는 동안 모니터창에 비치는 너를 볼 수 있어 고맙구나. 좋은 날씨에 잘~지내고 있겠지? 여기의 가족들도 잘~ 지내고 있단다. 매일 매일 일과처럼 열어보는 우편함에서 어제는 광고지에 섞여있는 수신인이 아이 짱과 오빠의 이름으로 봉.. 아이 짱에게 보낸 편지 2008.05.25
많이 보고 싶다. 내 사랑하는 아이 짱 ! ^^* 잘~ 지내고 있겠지...?다녀 가고 많은 날들이 지나 갔구나.여긴, 갑자기 엄청 더워져서아침엔 산보를 제대로 할 수 가 없지만.저녁에 해가 진후에 선선한 공원을 엄마와 함께 산책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합창연습을 하러 나가는 길에 엄마가 일러준 교회당.교통도 편.. 아이 짱에게 보낸 편지 2008.04.30
내 사랑 아이 짱! 힘! 내라. 아이짱!!! 오늘도 변함없이 일찍 눈을 떳다.누운채로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니 아침,6시 30분이다.언뜻 생각나는 아이짱.지금쯤 절반은 날아 갔을까?우리집을 방문한 일주일이 빨리도 지나갔구나.너는 일본에 우린 지구의 반을 돌아 여기 미국에... 몇십년을 때론 기쁘기도 하고 때론 슬프기도 하며 서.. 아이 짱에게 보낸 편지 2008.04.30
얼릉 보고싶다. 아이 짱!!! 회사 주소로는 못 받았대서 다시 보낸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 짱에게!! 이제 며칠 있으면 널, 볼 수가 있겠구나. 처음에 너무 멀~게만 느껴지던 날들이 ... 하루 이틀 길게도 지나가더니 ..참! 세월이 빠르기도 하다. 오빠가 일본으로 가서 아이 짱의 어머님을 뵌것도 잘 되었고 또,어제 미국의 .. 아이 짱에게 보낸 편지 2008.04.30
엄마는 달맞이 꽃이 되는게 싫으시데... 아이 짱!!잘~ 지내고 있겠지?오빠가 가서는 첫 날에 잘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었는데...아이짱의 어머님을 뵙고 나서는 어찌 되었는지 연락이 없구나.당연히 나는 모든게 잘 되었으리라 생각이 들어 괜찮지만 엄마는 그렇지가 못한가 보다.소식이 없다고 못마땅해 하신다.원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아이 짱에게 보낸 편지 2008.02.26
아이쨩! 커피 한잔어때요? 보낸날짜 1월 30일 2008년 보고 싶은 아이 짱!! 잘~ 지내겠지? 어쩌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더욱 그리운 건 지도 모르겠다. 편지를 읽고 ..역시, 아이는 마음이 참! 곱기도 하다고 생각했다. 대개의 사람들이 고만두면 이제 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잖아..하는 마음으로 남아 있을 사람들의 걱정은 전혀 하.. 아이 짱에게 보낸 편지 2008.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