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따로 혼자 악보를 외우느라 수~많은 연습을 하면서도 마음,한편으론
10월 26일, LA 숭실 OB 합창단 23회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나면..
뭘~하고 지내지..?? 걱정을 살짝 했었다.ㅎㅎ
그런데,내가 다니고 있는 피닉스 구세군사랑의 교회에서 운영하는 경로대학에서
가을 학기를 마치며.. 종강예배에서 우쿠렐레 연주를 한다기에..
달랑, 2 곡이지만.. 집에서 열심히 코드잡는 연습을 했었다.
우쿠렐레반에 등록하고 배우기 시작한게 며칠 안되니.. ㅋㅋ
그리고, 마침 교회 성가대에서 추수 감사절로 2 곡
또, 이어지는12 월의 X-mas 행사로 한국에서 공수해 온 칸타타악보집.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시간이 가능한 성가대원들만 추가로 수요일 저녁까지 할애하는 연습.
괜한 걱정을 했었다.
난.. 합창단이 있는 LA와 떨어져 먼~ 지역(후리웨이로 왕복 13 시간)에 있으니..
한 달에 한 번, 연습과 정기 연주까지만이다.
그 외는 함께 할 수가 없었다.
정기연주를.. 몇년동안 여름에 하다가 금년엔 연말이 가까운 늦은 가을에 하고나니..
바로, 추수 감사절과 크리스마스로 이어져 지루할 틈이 없슴에 괜한 걱정을 했으며..
이런 환경에 함께할 수 있슴이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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