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한국에서 황모 박사의 생태줄기인지..?? 배아줄기인지..?? 연구에 대해서 관심이 급증했던 적이 있었다.
새로운 치료제가 아니라.. 필요한 장기를 아예, copy하여 만든다는 희소식이였으니..
지금당장은 어쩔 수없는.. 각종 불치병 환자나 장애인들,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복음이요 희망이였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홍두깨 격으로 연구는.. 엉터리, 가짜라는 소식이 언론으로 흘러나왔다.
황모 박사측에선 터무니 없는 소식이라 하고..
언론에선 연구가 가짜라 하고..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했었다.
이 연구가 성공해야 그 덕을 볼 환자와 가족들은 ..
짚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그나마 희망을 걸자면, 황 박사편에 설 수 밖에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의 주장을 믿어야 할지 판단이 서지를 않았었다.
결국, 경찰이 수사를 하고 한참이 지나.. 연구성과가 가짜라고 발표되었었다.
참!! 허무했다. 차라리, 결과가 안 났으면 싶었다.
이런 일은 또, 있다..
바로, 광주사태다.
1980년 봄, 정치적 해빙기를 맞아 일부군인의 정치개입에 광주시민들이 행동으로 반대한걸,
5공 주역들이 군인을 동원하여 총칼로 강제진압한 사건으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의 군대가 지켜야 할..
그리고, 보호받아야 할 무수한 국민들을 참혹하게 죽인 사건으로 공분하였는데..
몇년전, 한국의 어느 분한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들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때 광주에 북한 특수군이 침투했었던 거 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전씨 성 가진, 아무개가 나서지 않았으면.. 지금쯤, 빨갱이 세상이 됐을 지도 모른다고..
처음 듣는 이야기에.. 내,머리속은 갑자기 혼란스러워졌었다.
30 년이 넘도록 진실을 알 수 없었던 이 문제가 오늘 날, 인터넷에서 다시, 문제가 되고있다.
당시, 국군이 무장하여 진압한건 남한전복을 위해 침투한 북한 특수군이란 주장과
북한 특수군은 날조고 사망, 부상자는 정치군인을 반대한 선량한 민주시민이란 주장이다.
난, 정치인도 아니고 또, 정치적인 글을 쓰려는게 아니다.
상반되는 주장을 서로 옳다고 한다면..
아무정보가 없어 경계에 서있는 사람들은 결국, 어느 쪽도 믿을 수가 없다.
자기네가 저지른 일도 떳떳하게 밝히지 않는 북한이 관계된 진실께임이라면..
영원히 묻힐 수밖에 없겠지만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사실과 거짓에서 국민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슴에도 알지 못한채, 분열될 수밖에 없다.
우리의 고국엔.. 거짓으로 라도 이득을 볼 세력만 있고 양심있는 고백이란 없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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