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칫과에 갔을때.. 의사쌤이 그러셨는데..
이빨을 잘~ 닦고 자도 충치가 생기는 건..
혀를 안닦아서라고.. ㅠㅠ
혓바닥에 남겨진 박테리아가 잠을 자는 동안 옮겨와서 치아를 망가트린다고..
생각해 보니.. 일면, 이해가 되기도 했다.
60년대초.. 일제 잔재의 영향인지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에서
비티민 A는 한자로 눈목자(目)를 닮았다 해서 눈에 영향을 미치고..
비타민 B가 부족하면.. 각기병(다리가 붓는 병).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치아에 충치가 생기는 괴혈병이 생긴다고 알파벳모양을 연상해서 외었었다.
특히, 비타민 C는 혈압과 혈관에도 좋은 성분이라해서
내가 체질을 바꾸느라 뇌출혈이후 지금까지 6년, 연속 복용하고 있는데..
밤에 잠자기 전, 치솔질하며 혓바닥 닦기와 연관해 생각해 보니..
그 동안 먹던 비타민 C의 복용순서를 바꿔야겠다.
지금까지는 아침을 먹으며.. 사과,한 개를 포함하고 또, 가루 비타민 C를 물에 타 마셨으며
하루에 3~4번 알약형태의 비타민 C를 1회 1000mg씩 먹었었다.
문제는 깨있어서 입안에 침이 분비되는 활동하는 시간이 아니라.. 침분비가 안되는 잠자는 밤시간대이다.
먹는 양은 그대로인데..
순서만 이렇게 바꾸기로 했다.
아침엔 그냥, 사과, 한 개를 포함한 식사.
그리고, 하루3~4번의 알양형태의 비타민 C, 1000mg씩 복용.
자기 전, 칫솔질과 혓바닥을 닦은 후..
시원하고 깨끗한 물에 가루로 된 비타민C를 티스푼으로 한 술, 타 입안 구석,구석을 통하게 하면..
어딘가 숨어있을 박테리아도 박멸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잠에.. 빠져~ 빠져~들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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