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가 변했다.
작년 말에 갔을 때까지도 이러진 않았었는데..
장기적인.. 불경기때문인지.. L.A가 바뀌고 있었다.
아마, 2013년, 새해 첫날부터.. 바뀐 모양이다.
차는 무섭게 늘어나는데.. 후리웨이는 미어터지고..
부족한 예산을 조달하려.. 고육지책으로 선택한 묘책이겠거니.. ㅠㅠ
일반적으로 후리웨이가 무료이며..
2명이상 승차한 차량중.. 가고싶으면 카풀레인으로 진입할 수 있었는데..
시범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110>번 하고 <10>번의 카풀레인이 유료화 되었다.
이제는.. 2명이상이라는 이유만으로는 맘대로 진입을 못하고
혼자라도.. 사전에 통행료를 지불했으면 이용할 수있게 되었다.
A
<급행> 표시판이 계속 보인다..
전광판도 있고..
표시판이 6군데인가..?? 있더라~~
친절하시기도..ㅎㅎ
실제로.. 통행료를 받는다. 고~
그러니.. 어쩌라고~~ 가 아니라. 아닌 차는 빠지란 뜻이다.
이제.. 아닌 차는 빠질 기회가 얼마 안 남았다.
이것도.. 아직 반마일이나 남았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하나..??
카메라가 엄청 많이 보였다.
의도적인건 아니겠지만
설치의 편의때문인지 기존의 구조물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감추려는 건 아닐테고.. 잘 안보이기도..
아직, 이런 사실을 모르는 운전자가 꽤 많은듯
카메라가 앞,뒤에서 동시에 찍는데..
쉴새없이 반짝,반짝~ 후레쉬가 터지고 있었다.
벌금은.. LA시와 계약을 맺은 회사로 갈테고..
통행증은 미리 사서 차 앞유리에 설치하는 모양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네요.
거기에 대해선.. 추후에 Up-Grade하겠습니다.
우리도.. 몰랐었는데.. 샌디에고에서 손위 처남과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친구에게 들었는데..
돈.. 벌었다.ㅎㅎ
드디어, L.A 심장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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