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쓰는 일기

남선교회주관 등반대회 (2)

chevy chevy 2012. 4. 3. 06:28

 

 

 

모르긴 해도 5~6군데 불판을 준비한듯 합니다.

교회에서 친교하며 점심을 먹었었지만

시간도 몇시간 지났으며..

산에 올라갔다 내려 와선지.. 배도 출출하고

그리고, 또, 산에 왔으니.. 삼겹살을 궈~먹어야지요 ㅎㅎ 

 

저는.. 중앙에 있는.. 제아내가 굽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서로들 챙겨주셔서 전.. 잘~먹었습니다.

모든 분들께~~고맙습니다^^*

 

밥도 있어서 배터지기 일보 직전까지..ㅎㅎ

교회생활도 중요하지만.. 

야외에서 함께 어울리다보면.. 알지 못해서 오해했던 것들도

이해하게 되고 금방,친하게 되지요.

 

불판마다 5~6명씩 들러붙어 하하~~ 호호~~

맛있게 즐겁습니다.^^*

기둥에 까만 비닐 백은 쓰레기 담는 봉다리.

 

날씨도 좋고..

바람이 좀 잦아들었으면.. 좋았으련만

그 바람이 그 바람(?)은 아닌데..

이마에 맺친 땀방울을 날려주는 고마운 바람이 끝, 마칠때까지 불었다. 

 

불판위에 남은 건.. 먹어서.. 설겆이 중(?) ㅋㅋ

내가 앉았던 자리의 불판은 내가 해치웠다.

 

잘~먹고, 잘~놀았으니.. 치우는 것도 잘~ 마무리하다.

 

아직도 청소중..

기둥 뒤에 밥솥을 잊고 갈까봐 신경,쓰였는데.. 누군가 차에 실었다.  다행이다.ㅎㅎ

 

   다~치우고.. 오늘 참석했던 모든 분들이 한 자리에 함께했다.

 이 사진은 크기를 편집하지 않고  필요할 사람을 위해 그대로 올립니다.

 교회로 돌아가며.. 어느덧 해가 저무네요.

 아침에.. 우리 집 강아지, 카라를 밖에 내놓고 오길 참!!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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