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토요일,교회에서 성가대모임을 갖었습니다.
이번에 ASU (아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박사 과정을 마치고
5월에 귀국예정인 나보라 박사님을 모시고
보다 나은 성가대가 되기위한 몸부림을 쳤습니다.
사실, 교회에서 백 날을 성가대로 있어도 이런 귀한 시간을 갖는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고
음악적인 지식이야 궁할때 마다 주위에 물으면 되지만
노래부르는 방법은 지식이 아니라 세포, 하나하나가 체질화 되어야하므로
체질 개선을 위해 모였다.
약속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다른 이들은 벌써 도착해서
저녁식사 준비와 교육준비가 거의 끝나있었다.
글쓴이는 이런 기회를 여러번 경험했으며 분명,도움이 된다고 믿고있기에
처음, 이 이야기가 송반지자로 부터 나왔을때, 적극 찬성하고 지지했지만
좋은 정보를 같이 공유하자는 정도였다.
송반지자님이 준비하신.. 계란이 들어간 오뎅국과 떡볶기로 맛있게 배를 채우고
바로 시작.
(여기서 노래하는 자세에 대한 사진을 쫌~ 찍었어야 하는데..
사전에 허락을 받은 것도 아니고 큰 기대를 한것도 아니여서..ㅠㅠ)
뒤 늦게.. 그동안 내가 경험했던 세미나랑 다르단걸 깨달았을땐, 넘~늦었다.ㅎㅎ
다음 주에 다행히, 복습을 하게되면 바로, 찍어 보충하겠습니다. 약속~~
처음부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만큼
(6시반에 모여 30분 식사하고 중간 휴식없이 7시부터 9시반까지..)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였기에
벌써부터 다음 번의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세 번의 기회에서
이제, 두 번의 기회가 남았습니다.
감기로 가족전체가 고생하고 있는 한 사람을 제외하곤
오늘, 전원참석을 하였습니다.
'디카로 쓰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부났네~~ (0) | 2012.04.18 |
---|---|
아이노스공연 (0) | 2012.04.17 |
시위를 떠난 화살. (0) | 2012.04.12 |
남선교회주관 등반대회 (2) (0) | 2012.04.03 |
남선교회주관 등반대회 (1) (0) | 2012.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