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월요일, LA 에 갔다.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고 볼 일도 있지만
도착해서 합창단 연습 전까지 밖에 시간이 없고
연습마치면.. 바로, 아리조나 집으로 가기에 웬만한건 포기하고 산다. ㅎㅎ
마침, LA 북쪽, 밸리에서 볼 일도 마치고
합창연습하러 LA 시내로 가는 101번 후리웨이. 저녁 7시경,.
트레픽이 심한 101번 남쪽 방향, 유명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헐리우드 볼 근처.
늦은 출발로.. 제,시간 도착은 무리라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웬 일이지..???
길이 텅텅~~비어 있었다 -.-;;;
(항상, 주차장을 방불케해서 언제, 이 길을 씽~하고 달려보나.. 생각뿐이 였는데..)
막힘없이 잘~달릴 수 있어서
정시에 도착하여 다행인 거 보담
후리웨이가 널~널~한게 불경기 때문이라면..
넘~~심각하단 생각에 .. 마음이 답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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