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쓰는 일기

정작, 달릴 수있게 되니..

chevy chevy 2011. 6. 29. 09:31

 

 

6월 마지막 월요일, LA 에 갔다.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고 볼 일도 있지만

 

도착해서 합창단 연습 전까지 밖에 시간이 없고

연습마치면.. 바로, 아리조나 집으로 가기에 웬만한건 포기하고 산다. ㅎㅎ 

 

마침,  LA 북쪽, 밸리에서 볼  일도  마치고

합창연습하러 LA 시내로 가는 101번 후리웨이.  저녁 7시경,.

 

트레픽이 심한 101번 남쪽 방향, 유명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헐리우드 볼 근처.

늦은 출발로.. 제,시간 도착은 무리라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웬 일이지..???

길이 텅텅~~비어 있었다 -.-;;;

 

(항상, 주차장을 방불케해서 언제, 이 길을 씽~하고 달려보나.. 생각뿐이 였는데..)

 

막힘없이 잘~달릴 수 있어서

정시에 도착하여 다행인 거 보담

 

후리웨이가 널~널~한게 불경기 때문이라면..

넘~~심각하단 생각에 .. 마음이 답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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