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각?

어릴적, 엄마한테 배웠던 노래.

chevy chevy 2011. 5. 7. 09:10

 

불현듯, 나 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가르쳐주셨던 노래가 생각난다.^^

 

" 나는~ 기쁘다. 나는~ 기쁘다.

  나는~ 기쁘다. 항상,기쁘다. "  란 노래였는데..

 

기쁠 일도 없었건만..

일제시대에 태어 나셔서 만주에 사시다가

육이오땐, 부산으로 피난을 가셨던 때문인지..?

이 노래를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로 가르쳐 주셨었다.

어렸을 적에 배운 거라 잊혀졌을 법도 한데.. 아직, 또렸하게 기억이 된다  

 

와다시와 ~우레시. 와다시아~우레시.

와다시와~ 우레시 이쯔모 우레시. <일본어 버전>

 

워~짱 퀘월라. 워~짱 퀘월라

워~짱 퀘월라  짱짱 퀘월라. <중국어 버전>

 

I am so happy.   I am so happy.

I am so happy   happy all the way. <영어 버전>

 

내가 장성하여..

결혼한 77년 가을에 하늘나라로 가셨으니

못뵌 지 벌써, 34년이나 되었건만..

꿈에서라도  한 번을 뵙질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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