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나 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가르쳐주셨던 노래가 생각난다.^^
" 나는~ 기쁘다. 나는~ 기쁘다.
나는~ 기쁘다. 항상,기쁘다. " 란 노래였는데..
기쁠 일도 없었건만..
일제시대에 태어 나셔서 만주에 사시다가
육이오땐, 부산으로 피난을 가셨던 때문인지..?
이 노래를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로 가르쳐 주셨었다.
어렸을 적에 배운 거라 잊혀졌을 법도 한데.. 아직, 또렸하게 기억이 된다
와다시와 ~우레시. 와다시아~우레시.
와다시와~ 우레시 이쯔모 우레시. <일본어 버전>
워~짱 퀘월라. 워~짱 퀘월라
워~짱 퀘월라 짱짱 퀘월라. <중국어 버전>
I am so happy. I am so happy.
I am so happy happy all the way. <영어 버전>
내가 장성하여..
결혼한 77년 가을에 하늘나라로 가셨으니
못뵌 지 벌써, 34년이나 되었건만..
꿈에서라도 한 번을 뵙질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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