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 최고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요즈음, 한국 TV 방송에선 예능프로가 갑자기 다~ 없어졌다.

 

이유는 간단하다.

 

백령도 근해에서 우리 해군의 천안함 침몰사고 때문이다.

 

나라를 지키려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던 해군장병과 함정이 수몰되어

 

현시점에서 확인불가의 이유로 소중한 40여명의 생사를 알 수 없는 때에

 

그들의 보호를 받고 있는 국민으로써 그들의 안위가 걱정되고

 

가족들을 위로하며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국민성의 발로일것이다.

 

그런데, 이곳, 미국의 경우라면 오히려 차분하게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를

 

밝게 하기 위해서라도 한국과는 반대일꺼란다.

 

사실, 어느것이 더~ 좋다, 나쁘다를  말,할 수는 없다.

 

두가지 경우, 다~ 타당성이 있으며 옳은 방법이기에...

 

 국민은 넓은 의미에서 커다란 한가족이다.

 

그리고, 국민의 기본자격인 의무란 국민이라면 함께 짊어져야 하는 짐이기에...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또한, 슬퍼하고 주저 앉아만 있는다고 달라질게 없다는 걸 알기에

 

오히려, 용기을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밝게 유도 하는게 좋을 수도 있겠다.

 

슬픔이나 위기에 맞서 싸워 이기려는 것과 아예,무시하고 의지대로 하겠다는것은

 

국민성의 특성이자 다름이긴한데...  

 

태안반도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났을때...

 

온국민이 달라붙어 지구의 한부분이 광이 날만큼 걸레로 닦아낸거하며 

 

I.M.F 외환위기때...

 

금, 모으기에 줄 선 모습은 앞으로도 다른 나라에선 유례를 찾아 볼 수가 없을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뉴스외에  다른 TV 프로그램에 신경쓰는 사람도 없겠지만

 

한국 국민의 제,가족 챙기는... 팔, 안으로 굽기는 세계 최고다.

 

최고가 최선은 분명, 아니지만 모든 면에서 세계인의 본이되는

 

세계의 최고가 되자. (Lets become the best in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