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언제 왔다 갔나싶게~
아련한 기분인데..
(후유증으로.. 시간지나는 개념이 살짝없다. 오늘인지.. 어젠지..? 구별을 못한다)
컴퓨터를 아예, 다른 모델, 새 걸로 사다가
나의 온갖 저장됐던 것들을 이사완료시켰건만
컴이 고장났던 동안,
꿩대신 닭인지.. 닭대신 꿩인지..??
스마트폰 카카오 스토리에 들락거리며 글을 쓰던 습관과
이제는..
사용방법조차 거의 희미한 컴퓨터의
내, 블로그를 방문,관리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내속에서 갈등으로 맞붙었다.
며칠을.. 매듭은 풀지도 않고 버려둔 채, 아무 생각하지 않고 지냈다.
아니, 여러가지 생각이야 있었지만
글,쓰려.. 머릿속에서 다시 정리를 해 보지만 생각했었다는 기억만 있을 뿐 내용의 실마리는 못찾겠더라~ㅎ
양손에..
만두와 찐빵을 움켜쥐고 뺏길 새라 혼자만 다~ 먹을 미련한 생각에.. 욕심일랑 버리고
생각날 때마다.. 가벼운 마음으로
마실다니듯 발걸음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