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각?

오해내지는 착각..?!

chevy chevy 2015. 8. 9. 09:32





이 세상에서 여행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도 여행.. 많이 좋아한다.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 장소를 정하면.. 

그쪽으로 모든 정보를 얻어 들러 볼 곳과 운전 거리와 시간, 중간에 쉴 곳, 


여행동안의 연료비와 숙식비용,

기타 등등을 노트에 일자별로 표시를 해서 

보기 간편하게 계획을 세워 진행하기에 


크게 실수없이 여행을 하곤했었으며.. 

나이 더~들어 은퇴하면 RV(Recreation Vehicle)를 사서 미국전국을 일주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현실은 잔인하고도 참혹했다.

어느 날, 갑작스런 뇌출혈로 죽다 살아나 중도장애자가 되어 

자동차,운전 면허도 없어지고 보니.. 여행은 커녕 바깥나들이도 쉽지않다.


사지는 멀쩡하니.. 교통기반이 잘~돼있는 한국에서 라면.. 가능하겠지만

이 곳, 미국에서는 .. 글쎄~~



근데,


오늘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 여행을 못한게.. 운전면허없어지고 


혼자서는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내탓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아니더라~~ㅎㅎ


지금 아리조나주,피닉스에 살고있는데..


돈있고 시간생기면.. 그 시간, LA에 손주보러 가기 바빴었다.ㅎㅎ


손주바라기인 나.. 아마, 앞으로.. 안봐도 비디오일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