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각?

(새로 쓴) 참으로 기묘한..

chevy chevy 2015. 5. 25. 16:07


돈, 많은 부자는 흔히, 경멸의 대상이다.

여러사람들을 앉혀놓고 설교하는 종교인에게서..

또, 대체로 이야기를 할때, 부자는 좋은 소리를 못듣는다.


근데.. 부자라는 것만으로 꼭~ 비난을 받든가..??  받을만큼 잘못한 사람들일까..??

부자라고 반드시 욕먹을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닐텐데

모든사람들이 그렇게 비난하고 나쁜사람의 대명사로 불리는 부자라면..


사람들은 왜..?? 부자가 되기위해 그렇게 안달일까..?


아마, 기독교에서 돈이 차별받는 것은..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은, 삼십 냥에 팔아먹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돈 = 유혹, 죄, 더러움이란 공식이 성립됐나 보다.

그래서,  거룩해 보여야하는 목회자는 쩍~하면 부자를 경멸한다. 


그렇다고 돈있는 모든 부자를 차별해서는 아니된다.

거리에서 강도당한 어려운 사람을 지나가던 사마리아 사람이 구하지 않았는가..??


근처 여관에 보호와 도움을 요청하고 비용이 더~들면.. 되돌아 갈때 비용을 치루겠다고도 하여

경에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묘사되고 있슴이다.

당장, 오늘의 끼니를 걱정해야 할.. 돈, 없는 사람이 할 수있는 행동은 절대 아니다.



나는 이북이 고향이신 부모님덕분에..

태어나면서부터 성인이 되어서도 넉넉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족하게 살았던 적은 없다.

하지만, 외곡된 소문으로 결혼을 부모님의 도움없이 하였으며

내 아버님께서 부자시란 것도  이곳, 미국으로 이민하면서 알게 되었다.


군사정권을 막 벗어났지만 다시, 새 군사정권이 된 80년대, 그땐, 위장이민이란 게 있었는데

재산있는 사람이(재산세 납부순위로 추정 ..) 먹고 살기힘들다는 핑계로 

그 재산을  몰래 빼돌려  해외로 이민하는 걸 말함인데.. 내가 그런 의심을 받았다.


돈많은 가정의 자식이 먹고 살기위해 이민하겠다는 걸 설명하란것이다.

결국, 이주허가서를 받아 이민을 하였다.


이 곳에서도 돈, 많부자로 산 적은 없지만..

내삶을 돌아봤을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마음은 항상 부자로 살았었다 싶다.


다만, 내가 금전의 부자가 아니라고.. 돈, 많은 부자를 비난하던가 차별해 본 적은 없는데..

도대체.. 부자는 뭘~ 잘못했기에 오늘도 비난의 화살을 받아야 하지..??

모든 이들의 소망이요 희망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