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목회자가..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핵 발전소도 부숴졌으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전하시며
지진이 많은.. 캘리포니아에도 Big one (큰 지진)이 오면..
엄청난 쓰나미로 낮은 곳에서 밀려드는 바닷물에 빠져 죽고..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을 수도 있다며..
최소 일주일치 먹을 물과 음식을 준비하고 높은지대로 이사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참.. 기가 막혔다.
일년이면 출 애굽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있는 유대민족이
왜..?? 40 년간을 광야에서 더듬이 잃은 벌레처럼 빙글빙글 돌아다녔는 지를 누구보다 잘~ 아는 목회자가 할 소린가..?
일주일이란 근거는 또.. 뭐고..??
그리고, 차라리.. 마실 물과 음식, 그리고 높은 지역을 이미, 마음 속에 자기를 구할 우상으로 만들어 놓고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라니..
노아의 방주이후, 물로는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징표로 무지개를 보이셨슴인데.. 그걸.. 잊은건지.. 믿지 못하는 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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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이번엔,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들었다.
내생각은 이렇다.
원자력의 원료인 우라늄은..
다른 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가져오거나..
인간이.. 세상어디에도 없던 걸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지구상에 원재료로 존재하는 것을 인류에게 유리하게 또는, 위험하게 이용하는 것 뿐이다.
인체의 60%가 물로 이루어졌기에 물은 인간에게 굉장히, 소중한것이며.. 곧, 생명이다.
하지만, 물에 빠져죽는 사람, 또한, 전세계적으로 엄청날것이다.
그렇다고 물을 없앴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인간이 다룰 수없이 커질때는 오히려 화근이 되기도 하는 불.
불,역시, 우리에게 많은 도움과 혜택을 주지만.. 이 역시, 없앨 수는 없다.
아담이 홀로있는 것을 보신 창조주께서 이를 불쌍히 여기시고
아담의 갈비뼈로 배필을 지으시고는.. 보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었다.
하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꼭~ 좋기만 한가..??
성경에서.. 삼손은 데릴라때문에 망했으며.. 죽기까지 했다.
이 지구상의 모든것은 양면성이 있기 마련이다.
어떻게 사용하고 이용할 지는 인류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지..
어떤 게 좋다 나쁘다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해서,
나는 감히, 지구의 종말을 말하는 사람들이 싫다.
독이 있으면.. 하나님께선 분명 해독제를 준비해 놓으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구의 어떤 이상징후로 불안해 하고 걱정하는 사람을.. 위로 해 주지는 못 할 망정..
불안을 조장한다면..
그리고, 맘속에 우상과 하나님.. 양쪽에 발을 담구고 있다면..
새로운 종교개혁이 필요 할 때가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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