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르바이트를 다녀 오며.. 대추를 가져왔는데..
10초 기억인.. 내 생각에도 작년에 맛있게 많이 먹었던 기억에 반가웠다.
금년엔.. 얼마전, 스마트 폰에 경보까지 울릴만치 폭풍수준으로 불었던 바람에 거의 다~떨어지고
마지막 남은 건 새가 쪼아 먹을쎄라
가게 주인의 남편되는 백인아저씨가 따서
집에 있는 아저씨(나..) 갖다드리라고 가졌왔단다. ㅎㅎ
열매가 엄청 크고 맛이 일품이다.
당연.. 나한테 다~가져온 건 아니고..
가게 사람들 같이 먹으라고 따로 가져 왔으니..
부담갖거나 미안해 말라는 아내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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