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주인 집 마당에서 수확한 피닉스 대추.

chevy chevy 2014. 8. 14. 06:59


아내가 아르바이트를 다녀 오며.. 대추를 가져왔는데..

10초 기억인.. 내 생각에도 작년에 맛있게 많이 먹었던 기억에 반가웠다.


금년엔.. 얼마전, 스마트 폰에 경보까지 울릴만치 폭풍수준으로 불었던 바람에 거의 다~떨어지고

마지막 남은 건 새가 쪼아 먹을쎄라

가게 주인의 남편되는 백인아저씨가 따서

집에 있는 아저씨(나..) 갖다드리라고 가졌왔단다. ㅎㅎ


열매가 엄청 크고 맛이 일품이다.

당연.. 나한테 다~가져온 건 아니고.. 

가게 사람들 같이 먹으라고 따로 가져 왔으니..

부담갖거나 미안해 말라는 아내의 한 마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스크림.. 아내는 프로 파일러 ??~~  (0) 2014.08.28
내 목소리, 기억시키기  (0) 2014.08.18
기분 좋은 날  (0) 2014.08.13
잘~ 모르면.. 이렇게 라도  (0) 2014.08.02
그땐 그랬지~~  (0)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