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각?

순진한건지.. 으이구~~

chevy chevy 2011. 2. 4. 16:50

 

 

 

오늘, 드디어  허리에 총을 차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다.

 

점심초대를 받아 부페식당에 갔는데

 

이 번엔 뜨거운 음식을 가지려.. 의자에 앉을채로 몸을 돌려 일어나려는데

 

뒷테이블의  나와 등을 맞댄 의자에 막~앉으려는 사람, 허리춤의 총이

 

내,코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아리조나에선 총을 보이게 소지해야 한다고 알고있으니... 놀라진 않았는데..

 

아리조나, 피닉스에 이사온지 19개월만에 첨 보는 모습이라~~ㅎㅎ

 

이민 초, LA에 살던 아는 녀석이 밤에 담배사러 집동네 리커스토아( 편의점)에 가다가

 

갑자기, 옆구리에 뭔가 꾹~ 찌르며 멕시칸이 달라붙기에..

 

자기가 싸움을 좀하는데도 몸이 그자리에 얼어 붙더라고, 했었는데..

 

난, 총 찬 모습이 그저 신기했다.

 

바지 주머니속 카메라를 생각하고 사진촬영을 제안하려다... 관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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