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싸이즈가 보통, 34인치도 넉넉한 편이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38 인치로... 우쒸~~-.-;;
바나나 다이어트 얘기를 들었던 터라 바나나만 먹기로 했다.
(굶을 순 없고 나,혼자있을때, 불을 켜서 하는 건 위험하기도 하고 불안하고 이게 제일 쉽다.)
노란 걸 사면, 상온에서 하루만 지나도 이렇다.
근데, 파란 것 보다.. 이게, 더~ 맛있다.
껍질은 두껍고 질기며 내용물은 연하기에
껍질 1/2을 뜯어내고 손위에서 칼을 가볍게 누르기만 하여 잘라준다.
* 칼은 앞,뒤로만 안움직이면.. 그래도, 덜 위험하다.
바나나에 .. 그냥, 우유만 부어 먹어도 되는데..
부엌에서 할 일없이 굴러 다니기에
좌에서 우로 ---> 크랜베리, 씨리얼, Raisin(건포도)를 조금씩 넣었다.
그리고, 우유를 부으면 완성, 쉽죠잉~~
바나나와 우유만 있으면 그외 것은 빼도 되고 추가해도 되는 내,맘대로 한 끼 식사.
그리고,
후식으로 먹는 .. 사과 한 개
Washington 에서 나온 사과가 맛있다는데..
그중에서 젤루 맛있는 Gala 사과입니다.
근데,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별로네
어쨌던..
사과의 최후.
맛있다는 꼭지 반대쪽, 꽃피는 부분까지 다~ 먹는데..
그러면, 알아 볼 수없을까봐 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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