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쓰는 일기

마지막으로 들르는 곳.

chevy chevy 2010. 11. 5. 08:26

 

참! 예쁘게 생긴 교회의 옆면입니다.

집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북쪽으로 큰 나무가 여럿 있지만

건물,전체가 나무그늘에 가려 있는것도 아닌데...

이 길로 갈때면, 낮에도 어딘가 무겁고 차가운 느낌이 듦니다.

 

교회,앞에 싸인이 있네요.

봐서...아시다시피

세상, 하직 하는 날, 꼭~들러야 하는

땅,위에서 마지막으로 예배보는 곳, 장의사입니다. 

 

 

그래서, 일요일, 온 가족이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를 보러 갈 곳은 아니군요.

어쩐지, 교회가 예쁜데... 을씨년스럽다 싶었습니다

 

미국의 차로 제일은 캐딜락이겠지요..?

고급차이며 비싸서 연예인이나 성공한 사람들이 타기에 

보통 사람들은 선망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죽어서라도 꼭~한번은 타게 된다는 캐딜락.

장의차이기 때문이지요.

 

*          *          *

사실은 이 글을 올리고 싶어서 쓴 건 아니고

어제, 갑자기 <세계속의 블로그>에 내가 쓴 새글이 안올라가기에

Daum에 문의도 했었고

명확한 답변은 없었지만...

실험적으로 써서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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