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각?

경보

chevy chevy 2014. 3. 27. 17:03


화요일 아침~~  갑자기, 제, 스마트폰에서 경보음이 울립니다.

전화기를 확인하니.. 저녁,5시까지 먼지바람이 불꺼라고.. 밖에 나가지 말라네요.

그리고도, 경보음은 몇번을 더~울었습니다.


안그래도, 모처럼 아내가 쉬는 날이기에

일부러 열어놨던 창문을 다~닫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입자, 흙먼지 못들어오게 하느라

알미늄 창문틀에 물을 부어놨구요.





정작, 오후 5시까진 아무일도 없더니..

5시를 넘기면서 바람이 살짝 불더라구요.


다음 날인.. 오늘 아침에 아내가 아르바이트가며 거라지문을 여니..

나뭇잎들이 집앞이며.. 거리에 어지럽고.. ㅠㅠ




오후에 거실에서 보이는 뒷마당쪽을 보니..

피닉스 남부엔 먼지폭풍이 벌써 흩고 지나갔다는데..




넓은 땅이라고 해도 내,눈에.. 피닉스는 조그마한데..



꼬리글;  피닉스는 미국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며

 Storm이 불때, 근처에 있는 아무 건물이건 피신할 수있슴니다.

다시 말해서..

집주인이나 건물주인은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당연히, 피신할 수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어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사히 이사를 했습니다.  (0) 2014.05.17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그들만의 일도 아니다.  (0) 2014.04.23
누리자~~  (0) 2014.03.26
요즘..  (0) 2014.03.25
급발진이라..??  (0) 201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