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나는.. 좋은 형제와 친척을 둔 관계로 ..
미국이민을 와서.. 거의 27년동안 한 번도 택시나 버스를 타 본 적이 없다.
오히려, 몇 년, 먼저 온 막내 친동생은
내가 차를 살때까지 제수씨와 카풀을 하며 제수씨 차를 아예, 빌려줬었다.
이거.. 미국에서 말도 안되는 story다.
그래서, 버스를 어떻게 타는 줄을 모른다.ㅠㅠ
하긴, 2004년인가..?, 한국에 갔을 때도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려다.. 한 참을 고민했었다.
기사옆 통인가..? 에 손을 대던가 가방을 갖다대면.. 삐~소리가 나는데.. 사람들이 그냥 타더라~~
근데, 왜..?? 소리가 나는지도 모르겠고 내,손을 대서는 소리가 안날 꺼 같고.. ㅠㅠ
그리고, 여긴 손님을 태우러 지나다니는 택시가 없다. 전화로 불러야한다.
미,동부에선 모르겠는데.. 서부, 이쪽에선 영화에서 처럼 길가에서 한 손들고 Taxi~~!! 할 수가 없다.
참!! LAX (L.A공항)나 피닉스공항에서는 본것도 같은데..ㅎㅎ
오늘, 앞에선 차를 보니.. 장애자를 위한 택시다.
그 동안 리프트 달린 마을버스(노인아파트를 순회하는)를 보긴했는데.. 택시는 처음이다.
차뒤쪽으로.. 8피트(약2m43cm)를 띄우라는 걸 보니..
뒤로 리프트가 동작하는 가..보다.
대개, 오른쪽으로 리프트가 있어서
장애자 주차장도 오른쪽으로 빈 공간을 둔 리프트용 주차공간이 따로 있으며
앞쪽 장애자 주차팻말에도 Van only. 라고 추가로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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