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2011 (일) 송 반주자님 댁에서..
우리 교회에 오실 김용석 목사님을 모시고 당회원들과 청빙위원들,
그리고, 성가대원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후,
싱얼롱 시간입니다.
제가.. 여기 피닉스에 와서..
아니, 아리조나 한인장로 교회에 출석하면서
제일 좋고 맘에 드는건,
바로, 이런 거 랍니다 ㅎㅎ
교회당이 아닌 곳 에서도
교인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이듯,
귀한 말씀듣고, 맛있는 음식먹으며 안부 나누고
한 목소리로 찬양하고..
마음은 따스한 온기와 풍요로 충만합니다.
너무 좋지 않습니까..??
우리 교회 반주자님이
이런 분위기 연출을 잘~하십니다. 넘~이쁘십니다.
세상 이야기야 아무하고도 할 수 있는거고
구태어, 그런 얘기 할 바에야 여기에 뭐~하러 오겠어요..??
참!! 소개가 늦었네요.
기타로 한 몫하시는 분이.. 곧, 저희 교회에 오실.. 김용석 목사님이십니다.
아직은 부임 전이라 초상권 땜에라도 얼굴에 모자이크를 해야 하는데..
다행히, ㅎㅎ 초점이 안맞는 바람에 저도 맘, 편히 사진을 올립니다 ㅎㅎ
절대, 디카가 나쁜건 아니예요.
같은 사람이 찍은거라 사진이 죄다~ 흐리네요.
어쨌던.. 찍은 사람의 신분보호를 위해.. 제 아내라고 밝히진 않겠습니다.
저, 대신, 찍어준것만 해도 그게 어딘데..
요즘, 자주 방문했던 블로거님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활동이 뜸해진 때문인지..
저도 기운이 없고 글을 쓰고자 하는 의욕을 상실해서
간혹, 눈팅만 하느라 일기가 많이 밀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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