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의 들러리를 서 주기 위해 일본에서 부터 신부따라 온 신부의 친구들과 이곳의 신랑 친구들.
5년전에 아버지가 고인이 되셨기에... 외삼촌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아이짱.
나름, 마음에 갈등이 많았던 가족대표의 인사.
아직은 불편한 내모습을 보여도 괜찮을까? 아님, 딸뿐인 작은 형에게 기회를 줄까?
미리 작성한 노트를 보는데...헉, 안보인다. 이럴 줄 알고 노래가사,외우듯 외우길 잘했다.
LA 숭실 OB 합창단에서 -평화의 기도- 를 강성근의 지휘로 불렀다.
황천영목사님의 축도.
긴장 된 결혼식을 마치고 가족, 친지분들의 축복속에 세상으로 함께하는 첫 발걸음.
건강하게 잘~ 살아라잉~
아무리 봐도 멋지고 이쁘다. 나의 아들, 나의 며느리.
이제부터 새 하얀 도화지에 너희 두사람만의 그림을 그리길 바란다.
그리다 줄이 좀 삐뚤어져도 괜찮아~~ 어차피 인생에 정답은 없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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