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짱에게 보낸 편지

엄마는 달맞이 꽃이 되는게 싫으시데...

chevy chevy 2008. 2. 26. 06:34

 

 

 

 
 
아이 짱!!
잘~ 지내고 있겠지?
오빠가 가서는 첫 날에 잘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아이짱의 어머님을 뵙고 나서는 어찌 되었는지 연락이 없구나.
당연히 나는 모든게 잘 되었으리라 생각이 들어 괜찮지만 
엄마는 그렇지가 못한가 보다.
소식이 없다고 못마땅해 하신다.
원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 못되었을 경우에는 여러사람에게 알려서
위로도 받고 조언도 듣고 그러려고 하지만
좋은소식은  대개의 경우 신나고 기분이 들떠서  
자축하려고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연락하는 걸 잠시 잊어버리게
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아이가 직접해도 괜찮고 오빠한테 시켜서라도 
엄마한테 전화해주지 않으련...
좋은 시간 보내고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해라.
안녕~
         아이짱을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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