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네 가족이
지난 주, 금요일 새벽을 달려..
아침에 아리조나주, 피닉스 우리 집에 와서.. 2박3일을 지내고
일요일, 온 가족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보고 오후 늦게 LA 자기네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동생이고 도련님이며 삼촌의 졸업때문에.. 며칠, 복닥복닥했지만
가고 나니.. 허전하고 눈에 선~~합니다.
오랜 만에 만남입니다.
그 동안 잘~ 지냈어..???
예선아~~!! 너 이렇게 할 수있어~~??
이케요 ?? !!
머리를 더~ 숙여야지요!!
전, 이런 것도 해요.
할머니!! 이런 거, 못하지요..???
카라가 더는 못참겠다며.. 끼어 들었습니다.
여긴, 내,구역이야~~
난~ 뭐~~시샘 없는 줄 알아~~??
엄마한테로 와서 공연히, 엄마보시던 책을 빼뜨러 봅니다.
나도, 엄마!! 있다.
먹을 껄 달라고.. 맘마 맘마 ㅎㅎ
엄마가 식사기도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멘- 하고 먹습니다.
떼,쓰는 거 없이 잘~ 기다림니다.
삼촌의 졸업식에 갔습니다.
아빠와 딸로 오해 받으면.. 안되는데.. ?%!
아빠와 엄마
주차 건물로 가는 길이라.. 나무보다 사람이 더~ 많다.
3 일째,
집으로 가는.. 먼 거리를 달리는 동안 차,안에서 손녀, 예선이가 먹을 김밥.
할머니가 특별 제조한 .. 손녀만을 위한 앙증맞은 맞춤 김밥.ㅎㅎ
(옆에 큰 것은 보통, 우리가 먹는 사이즈.ㅎㅎ)
엄마, 아빠가 준비하는 동안,
우리 집 터줏마님, 카라와 같은 눈높이에서 이별 인사중..
할아버지, 할머니와 친구 잘~하고 삼촌 공부하시는데.. 시끄럽게 하지말고..
가기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이쁜모습 보여 드려야지..!!
족두리까지 하니.. 다 됐습니다.ㅎㅎ
짠~~!!
근데, 첨, 입어보는 옷이 낯설어 가만 있질 못합니다.ㅎㅎ
할 수없이 의자에 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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