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쓰는 일기

뭐~죠..??

chevy chevy 2011. 5. 5. 04:36

 

 

작년에 찍었던 사진들을 살피다 보니.. 이런게 있었네요

피닉스에서 17번 타고 세도나 다녀오는 길에 들렀던 휴계소.

참!! 넓드라고요. ㅎㅎ

근데, 화장실이  세군데로 나눠져있기에..  의아 했습니다.

당연, 확인차 가까이 갔습니다.

 

왼쪽이 남성용.

제가 남성임에도 뭐가 두려웠던지..카메라가 쫌~흔들렸네요.ㅎㅎ

오른쪽이 여성용이 였구요.

 

그리고, 가운데가.. Family.

지금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옛날엔 목욕탕에 남탕, 여탕, 가족탕이란게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화장실이 가족용이라니.. ???

궁금해서 열어 보고는 싶었는데... 

공연히, 파렴치 범으로 몰릴까.. 궁금증만 갖고 왔습니다.

 

짐작컨데..

부모의 한쪽이 이성인 어린아이를 돌봐주기위한 배려가 아닌가 싶네요.

엄마가 어린 아들을..

또는, 아빠가 어린 딸을 돌봐주기 위해 

 

혹시, 알고 계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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