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2010년, 저녁 7시 반, 정시에 이영두 지휘와 김유경 반주로
작년과 같은 장소이지만
32명의 LA 단원만으로 한 마음되어 연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총, 네번의 스테이지가 있었는데
단복과 턱시도 셔츠, Y- 셔츠, 멜빵과 컬러 보타이, 행커치프와 같은 색깔 넥타이 만으로
바지는 계속, 단복 바지인채...간결하며 심플했습니다.^^
네번째 스테이지에서 피아노(김유경) 까지12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습니다.
지금, 사진은 마지막 곡, 우리 교가의 원곡인 승전가(Battle Hymn of the Republic)를
작년과 같이 L.A 소년, 소녀 합창단(Young Angels Choir)과 함께 했습니다.
참!~~ 아름다운 밤이였습니다.^^
혹시, 절~~ 찾으시려는 분이 계실까봐 ㅋㅋ
우측, 맨앞 1번입니다.
오늘, 인터넷 바다에서 헤엄 좀 치다가 우연히, 발견한 어느 청중분의 평을 소개합니다.
http://kr.blog.yahoo.com/doorieclinic/4102 <--주소를 클릭.
야후에 회원등록이 안돼 있어서.. 거기에 댓글은 못달지만
글중 마지막 "기립박수와 보리밭" 끝부분에...
제일 먼저 움직여야 할 앞줄 양쪽 끝 단원들이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서 있더란다. 가 있는데
제가 앞줄 우측1번으로써.. 해명을 하자면
두번째줄이 반 나뉘어 각각 양쪽으로 퇴장하며 앞줄은 우측으로 나가는 둘째의 중간뒤를 따라,
셋째줄은 왼쪽으로 퇴장하는 둘째의 중간 뒤를 따라 퇴장합니다.
근데, 앵콜곡이 끝났어도 무대에 지휘자가 남아있고
무대에선 지휘자의 싸인으로만 움직이는데
싸인이 없으니... 그대로 있을 수밖에 없었겠죠..?
앞줄이 제일 먼저 움직여야 할 꺼란 고정관념을 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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