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사진

아리조나 타임스 주최 제5회 찬양제 2편

chevy chevy 2010. 4. 13. 11:23

 

주사랑 교회 현악팀

현악팀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비올라, 첼로도 없는데..

내, 고정관념을 깨..?  아님, 그냥, 바이올린팀..?

 

구세군 사랑의 교회

오기현 사관님과 정애란 사관님

 

사실, 이때가 거의 두시간 지난때라  물도 고프고 목도 잠기고 우리차례가 다음인데.. 어카지..?

근데. 갑자기 사관님께서 다~같이 하시며 합창을 유도 하시는거다..ㅋㅋ

소리가 Up된 틈에 음~음~하며 목청도 가다듬고 숨겨 들어간 병물의 물도 마시고

반복 합창도 따라 했다. 두분 사관님  쌩~유

 

벽쪽에 서서 우리 차례를 기다리며... 객석을 보다.

 

 

아리조나 한인 장로교회 성가대.

남성 8명을  복4중창으로 먼저 첫곡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이 합류하여 온전히, 성가대로 두번째곡을 찬양하였습니다.

성가대 까운은 따로 있는데...

삐딱선 탄게 아니고 나름, 성의 표시한겁니다.

 

송은옥 반주자님이신데..

아직, 우리 교회에 지휘자가 없어서리...

피아노, 첼로, 풀룻, 트리오에게 협주를 맡기고 직접 지휘를 했습니다.

 

우리 교회 사진을 못찍어서 성탄절 사진을 대신, 올렸었다가

아리조나 타임즈에서 사진을 다운받아 올립니다.

우리 앞팀인(복음방송 찬양팀) 은 찍지도 못하고 어떤 사진인지도 몰라서

올리지도 못하겠습니다.

 

여튼, 이건 비밀인데요.. 우리가 제일 잘~ 한거 같아요 ㅎㅎ~

                                                 

피닉스 장로교회 찬양팀

 

지구촌 교회 성가대

대원들이 다~들 젊은걸 보면

목회자도.. 교인도.. 교회자체가 젊을꺼로 짐작이 갑니다.

교회이름에서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오형제가 생각나는걸보면 나도 젊은거 같은데~~

 

길벗 장로교회 독창

오소라 자매님

목소리가  마치, 천당과 지옥을 오가듯이

급상승 ---> 급하강하는 음폭이 멋졌다.

 

연합 감리교회 성가대, 찬양팀

 

사랑의 공동체 교회 독창

강명균 전도사님

 

우리 부부하고 L.A 에서 LACC합창단 같이 했던 현혜원 집사님이

사랑의 공동체 교회에 다닌다기에 남편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는..;;;

일부러 더~크고 선명하게 찍기도했는데... 그 사진들은 빼고 

 

동양선교 교회 찬양팀

 

솔리데오 (템피장로교회 혼성 4중창)

소프라노가 특히, 좋았다.

찬양제에는 등수가 없지만... 내가 점수를 매긴다면.. 2등을 주고 싶다.

1등은 당연, 우리 교회이고..^^

 

Thomas Rd. Baptist Church 독창

민태옥 전도사님

 

갑자기, 사회자의 개그본능,발동... 자~ 퀴즈!! Thomas Rd. Baptist Church 가 어디에 있을까요?

다들 자는지..?  대답이 없자... 본인이 정답!! Thomas 길에..  분위기 썰렁~~ㅋㅋ

 

목회자 밴드

다른 분들은 볼꺼 없고...드럼에 우리 교회 목사이신 진영선 목사님이시다.

다른 분들껜... 죄송~~합니다.꾸뻑~

 

마지막에, 출연자 전원 합창.

시작전, 맞춰볼땐 꽤 많았었는데...

자기네 순서 마치고 간 사람들이 많은듯하다.

 

노래 제목을 밝혀야 하는데...

앞에 그냥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니...헨델의 할렐루야라고 밝히기가 쫌~ 그러네요.

 

무대로 나갈때는 나,혼자 무턱대고 나갔는데...

 내옆에 이동천 집사님이 같이 있다가 내려올때 손을 잡아줬다.

십자가 아래, 검정 턱시도 입은 두사람. 3, 4번ㅋㅋ

 

 

들어 갈땐 남따라 가느라  여기가 본당인지도 몰랐고

건물전체가 나무에 둘러 싸여 입구만 보이기에 크기를 알 수 없었으며

부속 건물쯤으로 생각하여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었는데..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벌써 9시가 넘었다.

 

작은 병물과 서너 가지의 떡을 개별 포장으로 준비하여 돌아가는 발길에 나눠 주었는데

집에 돌아와 당분간 턱시도 입을 일이 없어서 배둘레헴, 신경안쓰고 맛있게 잘~ 먹었다.

 

여분의 밧데리를 준비하지 않았는데... 마침, 밧데리도 완전 방전되어 디카를 쓸 수도 없고

 

합창제라는게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자기 본교회에만 출석을 하기에  남이 하는 모습에서 배울껀 배우라는 기회인 것이다.

또한, 자기네 수준도 알음할 수있고..

 

이런 자리에 명함을 내미는 것도 교회로써 의미가 있긴하겠지만

합창제가 아니라 찬양제라고 다수의 솔로팀이 있는건 좀~ 그렇지않나싶다. 

천부적으로 좋은 성대 가지고 태어난 사람한테 뭘~ 보고 배우라는건지..?

 

시간도 설교없는 예배포함해서 2시간 이내가 적당할것 같고

설교전과 설교후에 노래부르는게 확실히 다르기에..

설교때문이 아니고 2~30분 입을 안움직이고 있다가 성대가 굳어져서 ㅋㅋ

 

음식물 반입을 막는건 이해하는데 물까지 막는건  무식이다.

( 이런건 좀~ 과도하게 표현해야 나중에 참고를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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