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각?

이 무슨.. 황당한 얘기인지..??

chevy chevy 2015. 9. 17. 14:55

누구는.. 커피가 몸에 좋다하고, 또는, 안좋다하고.. 

각 전문가의 견해가 다르지만

그 말에 책임을 지던가..? 묻는 사람은 없다.

왜.. ? 누군지 모르기도 하고  사실, 알아도 어쩔건가..?


뭐~ 이런 이야기는 비일비재하다.

그 중에 압권은.. 목회자의 종말이 가까웠다고 하는 말일 것이다.

다른 종교는 내세(죽은 이후의 세계)가 없어서 그런 지.. 유난히, 기독교에선.. 심하다.


2000년을 바라보고 있을 때, 있는 재산 다~ 팔고 학교도 관두고.. 들리워진다고(휴거)하던 

교회들이 있었다.


결국, 아무 일도 없었지만.. 

책임지는 사람도.. 책임을 묻는 사람도 없이 슬쩍 없었던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책임지지 않는 얘기로 나도 한 마디~ 해야겠다. 


어느 목회자가.. 유대인들이 정월,대보름으로 지내는 9월 28일.

그 날에 지구 환란이 생긴다는데.. 


일단, 나는.. 지구의 멸망같은 소리를 믿지 않는다.

아무리, 전문가의 말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에 비해 아주 쬐금 더~ 알 뿐이지.. 전문가는 무슨..

신께서 만들고 운행하시는 지구를 포함해 우주를 천만 분의 일이라도 알겠냐고~~??


지금이야.. 의술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이 늘어나 백세시대라고 하지만..

몇몇 사람을 제외하곤 최근 100 년전까지도 사람의 수명이 그렇게 길지가 않았다.

첫 돐이 기념도 되겠지만 생후, 일 년을 생존하면 앞으로 더~ 살 수있으리라 희망을 가졌슴이다.


변변한 위생시설이랄 것도 없고 의료수준이란 게 거의 전무했으며.. 

위생과 의료라는 개념도 최근의 이야기이다.


해서.. 

예수님시대에도 사도바울이 "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 "고 동네방네를 누빌 수 밖에..


다시 말해.. 세상이 마지막이란 게 아니라 

내가 살아있슴을 오늘, 내일도 보장 못하는데.. 마지막 날의 심판이 가까웠노라고..


한국에서도.. 밤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을 지 몰라<안녕히, 주무셨습니까..?>하는 

인사가 하루의 첫 일과였던 것 처럼..


높은 산임에도 흙에서 물고기나 바다에서 살았던 갑각류의 흔적이 발견됨은

바다가.. 산이.. 뒤집어졌슴을 이전에도 무수히 그래왔었다는 증거일 것이다.

책상위에 놓고보는 지구본을 봐도 알겠지만 지구의 땅부분보다 바다가 훨씬 더~깊고 넓다.


높은 산을 깎아 평편하게 펴서 바다를 메운다 해도.. 

물이 가벼워 땅위로 올라올 수밖에 없지만 어쨌던, 땅들은 모두 바다속이다.

 

더군다나.. 지구엔 바닷물이 있기때문에 강철도 부식시킬 수 있지만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하는 자정능력이 있기에 지구의 모든 것을 자연순환시킬 것이다.


아무리 지진 등, 천재지변을 잘~대비했다 한들

마지막 때에.. 신께서 땅을 뒤집고 흔드는 데는 인간으로써 피할 방법이 없다. 


땅을 뒤집고 몇만 년..? 혹은.. 몇백만 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혹독한 빙하기(먼지와 연기로 햇빛이 차단되면 태양열을 못받기에..)를 지나고.. 

다시, 이 지구에는 공룡들이 설치는 원시시대가 시작될 지도 모르겠다.


어느 누가.. 지구를 향해 돌진해 오는 행성때문에 지구랑 부딛치게 되면 

지구는 아예,없어질 지도.. 다행히 괜찮다해도, 지구도가 바뀌어 계절에 변화가 생길 꺼라고.. ㅋ

 

지금, 미국과 강대국들이 원자폭탄을 쏘아 우주에서 행성을 부수 한다고 하길래 

영화<아마겟돈>을 생각하며.. 이런 생각을 해봤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