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이번 인류가 첨일까..??
요즘, 우울증이 살짝 왔다.
졸린데도.. 밤에 자리에 누우면.. 한 시간씩이고 꼼지락 거리며 잠을 못이룬다.
날씨가 더운 탓도 있고 아내가 아르바이트로 바쁜것도 있지만.. 맘속에 응어리가 .. 참~~!
그래서, 글이 쓰고 싶지도 않았고.. 아니, 떠오르는 생각이란게 없었다 .
지구의 나이는 몇살일까..??
지구가 언제 생겨났는 지.. 검색해 보니.. 대충, 40억년, 또는 45억년..??!!
근데,말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 한국만 해도 기껏, 반만년.
서양의 기록으론 기원후, 현재 2013년이 고작입니다.
까짓거.. 한 만년이라고 해도 지구의 나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처음, 지구는 불덩어리의 마그마 상태였답니다.
아무것도 존재할 수없는..
차차, 식으며 식물이 자라나고 그걸 먹이로 하는 동물들이 생겨났겠지요.
그후, 동물들이 공룡으로 거대 해 지다가 멸망했다는 빙하기도 있었고요.
그리고 포유동물이 생겨났답니다.
인류의 조상이라할 원시인들도 이때쯤, 생겨 났겠지요.
물론, 지각변동도 있어 대륙이 합쳐지고 갈라지고.. ㅎㅎ
*
*
*
5대양 6대주인.. 현재에 이르렀겠지요.
*
*
그런데 말입니다. 얼마전에 어디선가.. 사진들을 본 적이 있는데..
지진과 해일로 쑥대밭이 된 해변 마을의 시간이 지나면서 찍은 사진이였습니다.
너무 처참하기도 했지만 워낙에 낡은 마을이고 무서워
주민들이 마을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주하였습니다.
그 마을이 자연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은 사진이 였는데..
태풍과 비, 지진과 해일, 흙벽돌과 짚으로 지은 마을이 10년도 안되어 완전 자연상태로 돌아가더군요.
물론, 세멘콘크리트와 철제로 된 구조물이 있는 도시는 훨씬 더~ 오래 걸릴꺼라 생각합니다만..
백년의 세월이라면.. 아니, 천년, 만년의 세월이라면.. 도시도 자연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까요..?
요즘같은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은 사실, 전기가 발견된 100 여년동안의 일이지요.
그 이전은.. 100 년 전이나 500 년 전이나 거의 비슷합니다.
현재도 만약 정전이 된다면.. 처음엔.. 조금 불편할 겁니다.
그러나, 정전의 시간이 길어져서.. 10 년, 100 년이 된다면..
그리고, 자연재해등으로 전기에 대한 시설과 기반이 다~무너져 없어진다면..
인류는 원시인과 다를 바가 없어지겠지요. 아니, 원시인이 돼있을겁니다.
이런 식으로..
인류는 지구에서 멸망하는 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원시로 돌아가서 발전해 오기를 반복해 온것은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중남미에서 인류가 살았던 흔적에서 유리가 발견 됐다고합니다.
유리는 고온에서 생겨나는 거라 그 당시의 인류가 사용하던 나무 불로는 불가능해서
자연스레 외계인의 방문을 말하지만
지구의 나이가 엄청난것에 비하면.. 인류의 나이는 까만 점도 안되기에.. 상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