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쓰는 일기

교회분들과 Labor Day 3부

chevy chevy 2012. 9. 7. 15:40


길을 지나는 차로.. 금방이라도 바위들이 쏟아 질 듯하다.


다~ 올라왔다. 계속 가면.. 17번 후리웨이와 연결 된다고..


입구만 잠깐 포장이 되있고 그 다음부턴 비포장 길이라 다니는 차가 별로 없다.


 Off- Road Tour  다니는 찦.


우리를 태우고 다닌.. Jeep (좌석 3열에 최대 8명 승차)


올라 갔던 길로 되돌아 나오며.. 잠시. 등산도 하고..


그리 큰 나무는 아니지만.. 생김새 만으로도 무수한 풍상을 겪었을 듯 연륜이 느껴진다.



                                                하얏트 호텔내에 있는 빵집으로                                   스콘을 먹으러 갔다.    





맥도날드의 심볼 <M> 이 노랑색인데 반해..

미국에서.. 여기 한 곳만 파랑색이라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땅색이나 건물색이 진흙의 붉은 색이라

눈에 띄기 위한 상술인 지.. 시에서 정해 준건 지.. 모르지만

지금은.. 주변에 파란잎 나무가 많아 눈에 잘~ 띄지도 않습니다.


Red Rock State Park 으로 갈때와 올때 보긴했는데....

눈에 잘 안 띄는 간판이 갑자기 나타나는 바람에 미처 찍지를 못했습니다.

10/29/2012  재차 방문시, 아예, 손님으로 들렀습니다.

                            

여기가.. 어디였더라..??


Sedona에는 동과 서에 각 한 군데씩 State Park 이 있는데..

그 중.. 서쪽 Red Rock State Park으로 갔다. 노동절. 큰  연휴라 사람들이 많아서 파킹장이 Full.

한 대 나오면.. 한 대 들여보내는 식이다.


우린 8 명이니.. 차,한 대+(5명)에 $9 + 추가 (3인) $6 = $15 불


내가 장애자라 입구 사무소에 문의하니..

안에서 파킹 자리 보는 사람과 무전 연락후, 바로, 들여 보내주었으며..

안에서도 장애자 자리로 안내해 줬다.

어디든.. 장애자 자리는 빈 자리가 있을 확률이 높다.

이럴 줄 알고.. 장애자 플랭카드랑 증명서를 가져왔다.


애완동물을 끈으로 묶어 다니라는..


                              하우소(변소) 바로, 옆엔 분명, 수돗물이 나오는데..        여기, 하우소(변소)은 푸세식이다.    


그러고 보니.. 사진으론 소리를 남길 수없어서 깜박 했었다.ㅎㅎ

운,좋게도, 근처에서 피크닉을 파~하는 테이블이 있어서 그 자리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매미 소리같은 벌레소리가 어찌나 크던지요.~~


원수가 만난다는.. 그 외나무 다리는 아닌듯 ㅎㅎ


어떤 심리에서 일까..??

커브 길을 돌아서니.. 무수히 많은 돌탑들. 여기서 부터.. 돌탑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사람들 마음은 다~똑같은 가 보다.

소원성취, 아니면.. 자식,점지해 달라는 거..??ㅎㅎ


                                  사람들이 모여 한 남자를 쳐다보기에 가보니..      뱀이 있었다.(물가 반대편으로 몰고 있었다)


그 옆으로 물이 흐르고

수영하는 성인 남여들이 있었는데..

차마, 2 피스 수영복 입은 여성 모습일랑 사진은 안찍고

일부러 안찍었다.. 못찍은 것이 아니라..ㅎㅎ


우리 일행은.. 상류로 조금 더~ 올라가 삼림으로 그늘진 곳, 돌맹이에 걸터 앉았다.


어디서 부터 흘러 내려오는 지도 궁금하지만

그렇게 발만 담가 더위와 갈증을 달래고 하산.


쉿~~ 얘도 머리로 기를 받는 중이다.


기운은 바위에만 있나.. ??

넓적한 바위만 보면.. 앉든가.. 만지려 한다 ㅎㅎ


하얏트 호텔내 아까 그 빵집(첫자만..W,B,C)으로 다시 가서

스콘을 사고

스타벅스에선 커피를 사서..

노천 테이블에서 해가 지도록.. 아쉽지만 즐거운 수다를 떨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