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쓰는 일기

쓸쓸한 반가움

chevy chevy 2012. 5. 6. 06:13

 

 

둘째가.. 한달하고도 4일만에 피닉스 집으로 왔습니다.

엄마, 아빠보다도

카라가 더~반기는듯 합니다.^^

 

이제는 좀~ 진정이 되는지..

가서 잘 생각도 안하고..ㅋㅋ

지금, 새벽 2시 45분입니다.

 

근데, 좋아할것도 없습니다.

L.A로 이사 가기위해 짐,가지러 왔거든요~~

 

엄마 차도 가야해서.. 덕분에

저도 L.A가서 L.A 숭실 OB합창단 연습하고 오겠습니다.

 

 

다시, 신혼이 돼서 좋겠다구요..??

20~30대의 신혼이라면.. 인생 설계하기 바쁘겠지요.

하지만,

이 나이에 무슨 설계를 할 수있을까요..??

자식에게 좋다면야~~ 사양할 순없지만..

석양에 물든

내리막 길, 나이는

어쨌든.. 쫌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