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각?

인류의 미래는..

chevy chevy 2011. 6. 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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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표시도 바뀌고..         임산부 표시도 있고..        겁나서 말도 못붙인다 ㅎㅎ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에 앉아서 깜빡, 잠에 빠진 젊은 임산부가

간혹, 노인한테.. 왜 남의 자리에 앉았냐는 듯이 비키라고

지팡이로 다리를 강타당했다는둥 봉변당했다는 글을 읽게되면..  나까지 화가 난다.

  

요금도 안내고 공짜로 탄 주제에 요금내고 탄 손님인 약자를 봉변줘서가 아니라

여자는 장차 이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후세의 어머니가 될 존재이기 때문이다. 

 

뭐~~따지자는 사람은.. 밭이 더 중요하네, 씨가 더~중요하네 하겠지만

지금,  남여의 성대결이나 평등권을 따지자는 게 아니다.

어쨌던, 잉태하고 10개월을 자신의  배에 품었다가 출산이니.. 육아는 엄마의 몫이다

태어나고 되어지는 건 여자하기에 달린 것이다.

 

세상의 역사도 인류의 미래도 여자의 마음씀과 손에 달린것이다.

어느 한 노인의 앉아가는 잠시의 안락에 있는 것이 절대 아니며

나이 많음이 언제, 어디에서건 대우를 꼭 받아야하는 인생계급장이 아닌데

만만하고 연약한 여성에게는 당연한듯 양보를 강요하는지 모르겠다.

 

성경에도.. 대접을 받고자 하는 자, 먼저, 남을 대접하라고 했다.

오늘 날, 우리가 이만큼 살기까지.. 먼저 온 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해야겠지만

오늘만 살고 끝날 세상이 아니기에 다음 세대를 위해 자연 보호하듯

장차, 어머니가 될 여자분들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우울한 주변환경 또한, 여성들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게 한다.

여성이 밝고 건강하지 못하고 술,취한 듯 구겨져 있다면

그런 환경에서 자랄 우리의 미래 또한, 우중충 할 수밖에 없다.

콩,심은데 콩이 나는 법이라..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화나게 하는 불합리적인 사고방식들과 처우,

시부모와의 아무 쓸모없이 사람, 지치게 만드는 소모적인 갈등,

남편의 음주와 폭력, 그리고, 바람, 무관심 등

 

이제는, 어린 연령의 여자들의  남자 따라하기식의 음주와 흡연율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본인의 건강은 물론,

장차, 2세를 포함한 가족의 건강은 어떻게 되겠지란, 외줄타기를 한다.

 

건강한 육체라는 그릇만이  건강한 정신을 담을 수 있을텐데..

더 늦기전에..  

살아가며 꼭~고쳐야 할 목록에 이런 거 하나쯤 포함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