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이것만 있으면 설겆이가 쉬워요.

chevy chevy 2011. 1. 23. 13:24

 

이것이 무엇일까요..? 털실로 짰어요.

 

화병,받침이라구요..?

천만에요.. 땡~~ 아닙니다.

저두 첨엔 그런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설겆이 할 때, 쓰는 수세미 같은 거예요.

 

어느 날 늦은 아침, 제가 사용한 접시를 싱크대에 내려 놓으며..

아내가 이미,깨끗하게 치웠는데..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씼어 놓으려고 옆에 보니...이것이 있길래

물어보니...이 걸로 닦아도 된다기에 사용했습니다.

근데, 넘~ 좋은 거예요. 

 

이제, 제 모습을 다~ 공개합니다.

옆의 고리는 꽃병 받침과 구별하려는 표시가 아니고

벽에 걸어 놓으시라는..ㅎㅎ

 

크기를 궁금해 하실까봐 ..;;

음악, CD 를 올려 놔 봤는데요.

그냥, 한 손에 잡을 정도면 딱~좋은 거 같아요.

 

설겆이 할때 쓰는 수세미, 종류가 많긴 한데..

자체가 조금씩 부서져 없어지는 스폰지도 있고

스테인레스 같은 쇠를 실처럼 가늘게 뽑은 건  

그릇에도, 손에도 Scratch (긁힌상처)를 낼 수있는데..

 

털실로 된, 이 것은

아무~~ 걱정없이 쓸 수있어서

물론, 이미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저같은 분이 계실까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