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 먹고싶은 음식
갑자기, 많은 파가 생겼다면~~
chevy chevy
2010. 3. 25. 17:40
여차저차해서 갑자기, 많은 양의 파가 생겼다.
있을때 인심,쓰자고.. 적지 않은 양을 아는 분들에게 나눠드렸음에도..
그래도 많이 남아서
일단, 파전을 부쳐 먹었다.
(위의 둥그런 그릇에 담긴건.. 고추장에 버무린 호두 )
파김치도 담그고..
파를 살짝 데쳐서 게맛살에 감아
초고추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된장찌게에 큼직하게 썰어 넣기도 하고..
여튼, 보관이 쉽지않은 채소이기에
며칠을 이렇게 먹어 없앴다. ㅋㅋ
재료는 같아도 조리방식을 바꾸니 다음번이 기대가 되고 질리지도 않더라..^^*
참!! 파무침도 해먹었는데.. 그 사진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