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숭실OB

17회 LA 숭실 OB 남성합창단 정기공연

chevy chevy 2008. 11. 26. 07:02

 

 제가 베이스라서 원래, 오른쪽에 자리를 하긴 하지만 

오른 쪽에 출입구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제가 늦은 입장과 

빠른 퇴장의 편의를 위해서 층이 없는 제일 오른 쪽, 바닥에 섰습니다.

 

 November 8 , 2008. L.A 월셔에 소재한  이벨극장. 

제17회 LA 숭실 OB 남성합창단 정기공연을  4일 앞두고 찍은~~ 내,프로필 사진.

일년만에 받았습니다.ㅎㅎ

 

 왼쪽부터  단장인 내친구 지원이와  최고 고참이신 광택선배님과

 

 무대로의 입장전,  연습장소를 제공하여 주시는 성 바울교회의  이 성주 목사님의 기도.

 

 드디어, 1부 공연... 2층까지 꽉~메운 성원에 절로 감격! 이 되다.

 

 1부공연중 색스폰과의 협연

 

 2부 시작하며 마에스트로(Maestro) 이영두 지휘자선배의 인사.

 

오랫동안  멀리 아리조나에 출장중이여서 외울 시간이 부족했던 호진이만 특별히 악보를 허락...

 

3부 시작하며 ... 큰 성원에...또, 다시 인사 

 

 단원들은 그대로 있고 지휘자 선배님만 차렷. 경례~ ㅋㅋ

 

 우리의 영원하신  마에스트로, 이영두 지휘자선배님.

 

 4부, 두번째곡,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세계~~

바리톤 솔로 75학번 김행용장로님.

후배라도.. 목사님이나 장로님한텐 감히, 존칭생략을 못하겠다. 어쨌건, 죽을때까지 같이 노래 하자고 했는데... 두고 볼꺼야~~

 

 마지막 앵콜 스테이지,

작년에 이어 엄청난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금년에 다시 입은 학창시절 교복. 이번엔 장미 생화 한송이씩만을 더 했을 뿐입니다.

 

 2008년1월, 금년부터 우리와 함께 하기로 맘을  잡으신 상큼하고 발랄하신 반주자님.

 

 제일 역동적으로 보이시는 우리 합창단  최고참 63학번 선배님 (휘파람 솜씨는... 끝내줍니다~ )